국물이 끝내줘요!!~

 

국물이 끝내줘요^^

 

 

바람 많이 부는 어느 봄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들른 곳~~

 

친구와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을 즐겼어요~~

옛날 학교 다니면서 자주 갔던 "용우동"!!~

물론 지금은 그때와 가격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지만

그때의 추억을 강제소환하여 행복한 시간 보내기^^

나는 "우동 알밥세트",

친구는 "치즈 돈까스"^^

여전히 메뉴가 다양하고 사진도 

실사랑 비슷하게 리얼하다 리얼해~ㅋㅋ

먼저 우동 알밥세트^^

학교 다닐때 먹던 그 맛!!!

우동국물은 넘 깔끔하고 맛있어서

친구랑 경쟁하면서 먹기~ㅋㅋㅋ

우동면발은 탱글탱글~ 후르릅 짭짭!!~

역시 우동은 용우동이 진리 !!~ㅎㅎ

알밥은 완전히 내 스타일~
'톡톡' 날치알 터지는 소리에 적당히 생긴 누룽지밥과
형형색색 야채들이 어우러져
조심조심 비벼가며 호호 불어먹는 그 맛!!~

완전 따봉!!~

치즈 돈까스는 진짜 어떡할거야!!!

완전 집에서 먹는 맛이잖아~

기대이상 넘넘 맛있어~~ㅎㅎ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치즈 돈까스~

정말 강추예요^^

 

바람부는 봄날 잃었던 입맛

용우동에서 다시 되찾아봐요 ~~ㅋㅋ

 

 

간단히 한끼 해결하려고 할때,

적당한 메뉴가 생각이 안난다면,

 

"용우동" 강력추천 합니다~
조만간 또 들릴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