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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꿉 장 난

성환 본태커피하우스로 출발~

by 토끼-깡충 2019. 3. 14.

성환 본태커피하우스로 출발~


랄랄라~

날씨가 화장하진 않지만 봄이라는 계절이 왔기에 마음이 설렌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던말던 ㅎ

나는 봄이 온것만으로도 즐거움 대박이다 큭 ~

오늘은 동네 친구랑 성환으로 달렸다.

운전한지 경력 2년 ㅋ

멀리 외각으로 나가본적은 없지만 오늘만큼은 도전해볼것이야~

정말 날씨는 엉망징창이였다.

태풍이 오려나 ㅡㅡ 날씨 밉상!

한참을 달려 온 곳은 바로 성환 본태커피하우스~

음...성환은 시골 ㅋㅋㅋ

이런곳에 커피숍이 과연있을까 친구랑 궁시렁 거리면서 도착해보니 있긴하다~

성환에 가볼만한 커피숍 몇군데가 있긴하던데 제일먼저 탐방한 곳이

본태커피하우스!!

ㅎㅎㅎ 사장님 안녕하세요~

히히 아저씨 사장님 계심~ 미소가 아름다우시다~~

친구랑 둘러본 후 컴컴한 곳으로 자리를 잡고 ㅎ

메뉴구경을 했다.

말이 많은 우리를 미소로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재촉하지 않는 아저씨 사장님

감사합니다. ㅎ

주위를 둘러보니 한가지 특이한것 발견!!

평일 오전에 간 우리는 성환이 시골이라는 것과 시간때가 오전이라

손님들의 나이대가 ㅋㅋㅋ 어른들이 많더라..힝

50대...............ㅋㅋ 사장님 아는분들이신가?

에잇!!  일단 책을 봐야 할 분위기다

여기서 충분한 휴식을 보내고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왜냐면 책이랑 아기자기 소품이 많아서 ㅎ

눈이 즐거웠기 때문

이쁘다.. 우리집도 이렇게 인테리어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화장실 옆 모습

너무 귀욤귀욤 

바닐라 라떼~~ 친구는 아메리카노~~

날씨가 좋았다면 본태커피하우스의 배경을 담은 인증샷을 찍으려 했는데
아쉽지만...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