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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의 일상

[두정동] 고향의 봄 보리굴비 한정식

by 토끼-깡충 2018. 6. 7.

[두정동] 고향의 봄 보리굴비 한정식



매일같은 밥상이 지겨울때 맛집을 찾아 검색하는 나 ㅎㅎㅎ

할머니가 줬던 그 정성의 맛이 그리워서 어떤맛집을 갈까

고민하고 핸드폰을 뒤적이던 나는 고향의 봄을 찾았다.

짭쪼름만 보리굴비를 맛있게 구워서

살만 발라주는 고향의 봄^^

그리고 할머니 생각이 난다.

토실토실한 보리굴비를 양껏 먹고 올수가 있어서 

행복넘치는 한끼가 되는 집이였다!

비싼 보리굴비때문에 작은굴비로 입맛만 다셨던

기억이 나기도하는데.. ㅎㅎㅎ

그래서 더 맛있다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일단 한번 먹어보기!!

한상차림 ^^ 점심메뉴 보리굴비한정식


위에 초록색 물은? 무엇일까? ㅎㅎ

고민끝에 한수저 맛을 보니 ㅋㅋ 녹차물 이다.

음...왜 국이 아니고 녹차물을 주었을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보리굴비를 먹고 비릿한 맛을 제거해주는거 딱이였음

음하하하

은근히 깔끔하니 좋았다. 색다른 매력!

두정동에 이런곳이 있었다니..고향의 봄!!

다른 메뉴도 맛있을꺼 같아 기대되서 다음에 제육을 먹으로 갈 생각이다

핫~~ 사진을 보니 토실토실 보리굴비 먹고싶다

자꾸 땡기게 하는 비법은 보리굴비에 간을 제대로 한게 분명하다ㅎ

점심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수 있는

보리굴비 한정식 추천


어릴적 추억이 그리울때 찾는집 

두정동 고향의봄 - 보리굴비 한정식